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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안철수보면 어찌 이런인간이 대선후보였을까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게시물ID : sisa_494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ARCHO
추천 : 22/8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3/22 08:18:12
지난대선.... 안풍에 휩쓸려 나라 전체가 들썩였죠...

그때 저도 조금 혹 했더랬죠.. 뭔가 공중파에서 만들어준 이미지가 너무 좋았다랄까?

근데 문재인 전 후보와의 마지막 합치는 과정에서 정말 저는 많은 실망을 받았습니다.

 네, 안철수는 문재인을 도와주지않았습니다. 이건확실합니다. 

겉으론 양보였지만 제가보기엔 어린아이가 친구와 장난감 가지고 다투다가, 

완력에 밀리니까 그냥 장난감을 땅바닥에 내팽겨치고, 친구는 내팽겨둔채 자기 갈 길 가버린 그런느낌이랄까요?

각설하고, 일단 이사람의 리더쉽에는 큰 약점이 있습니다. 리더란 자고로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결정을 해야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하지만 안철수의원... 그는 결정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한마디로 골 결정력 없는 스트라이커라는 겁니다. 

축구볼때 골 못넣는 공격수는, 뭐... 말안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안으로는 불만과 회의감이 표출되어나오고... 적들은 조롱합니다...

다른 하나의 약점은... 정치가로서의 gravitas의 결여입니다. gravitas에서 알수 있듣이 안철수 의원은 인재를 모이게하는 그런 흡수력이 없습니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우리는 그가 수하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는것을 알수있고 (통합신당 결정에대한 독단적 결정), 

그리고 인재들이 그의곁으로 가는것을 주저했다는것을 많은 경로를통해 알수있습니다. 치명적이죠. 정치가로서 인재가 없다는것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제 느낌인데요.. 제생각엔 안철수의원은 자기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이건 정치가로서 정말 

안좋은 덕목이죠. 정치란 자고로 딜을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자기가 무조건 옳고 남이 틀리다면 딜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아마 이것때문에 인재가 안모이는 것일수도있고, 그의 독단적 결정의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내가 무조건 옳으니까 너희들은 따라와! 이런거죠.. 님들같으면 무조건 따라가겠습니까?


결론적으로 그는 처음 서울시장직에 도전했을때, 예상을 뒤엎는 엄청난 열광에 대권에 욕심이 생겼고, 몇가지 실수들을 더 범하게되죠

그로인해 그는 더이상의 대권주자로는 힘을 상실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리더로서는 자질이 부족한사람이 더의상 우리 야권의 대권주자가 아니게된점이 정말 

우리 국민한테는 다행이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그는 5천만 인구를 이끄는 한 나라의 리더로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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