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을 그만두고 잠시 알바를 하거있어요
새로 직장을 구할때까지 잠시 도아주기로했어요
마침 그곳도 오전 알바가 그만둬버려서
남치니는 오후에 알바를 하고 전 오전에 알바를 해요
제가 일하는 곳은 당구장 인데여 (알받아준지 이제 1주일됬음)
자주 아니 거의 매일 오시는 단골 손님이 계셔요
근데 남치니가 혼자 일하는거 힘드러할까봐 조금 일찍 와써여
근데 잠깐 다른곳 청소하러 간사이에 그아저씨가 저한테 노래방을 가자고
제의를 하셨어요 그래서 저 노래 못해요 이렇게 말했눈데
같이가서 노래나좀 불러봐 얼마나 잘부르는지 한번 보자
이러시는거에여... 그래서 싫다거 말했는데 두세번이나 노래방에 가자고 얘기했어요
괜히 생각 할수록 기분이 나쁘더라구여...
이걸 남치니한테 말하면 왠지 화낼꺼같고
혹시 그 아저씨가 그냥 진짜 노래부르고싶어서 가자그런건데 제가 혼자 너무 앞서갔나
이런 생각도 들고 .....
이아저씨 왜 이런 말씀 하신걸까요...
그냥 친해지고싶어서?
기분은 나쁘지만 제가 혼자 오해하고있는거일까봐서 ...
여러분에게 묻고싶어서.... ㅠㅠ 좀 기분나쁘고 속상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