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형제복지원편 시간나면 꼭 보세요
게시물ID : sisa_494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너무시크해
추천 : 10
조회수 : 15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23 04:55:01
오늘 잠 잘려다가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 1위 형제복지원 이길래
 
그것이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폰으로 새벽에 재방봤는데
 
와..진짜 어떻게 이럴수가.. 이런일이 진짜 있엇다는게.. 지금 시대에 말이 됩니까..
 
2011년까지 계속 됬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서 더 소름 돋네요..
 
형제복지원은 그 당시에 밖에서 떠돌아 다니던 부랑인을 보호해주는 보호소 입니다
 
하지만 박원장은 자신의 개인이익을 위해서 ( 형제복지원 원장이기 때문에 부랑인 1명당 나라에서 지원금이 내려 옵니다 )
 
부랑인이 아닌 일반인을 아무나 잡아서 데려 옵니다
 
그곳에서는 2천여명정도 되는 사람이 강제노동,폭력,성폭력,굶주림 503명이 사망 합니다
 
그사건 담당사건 변호사가 경찰관들이랑 수사하러 들어갔는데 나가랍니다
 
박원장이 인맥을 이용해서 수사를 못하게 막은 것 이죠
 
그리고, 박원장이 감금죄로 잡혀 갔을때
 
경찰청장이 변호사에게 통화해서 박원장 풀어줘라 아무죄가 없다 안 풀어주면 안된다
 
안 풀어주면 형제복지원이 안 돌아간다 부랑인들이 생활을 못한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당시에는 부산경찰관계자들이 다 인맥의 인맥인지라 조사하기도 힘들었답니다
 
당시 형제복지원에서 대청소를 할려고 매트리스 침대인가 그걸 뒤집는데 털이 없는 쥐가 나오더랍니다
 
정말 배고파서 그걸 그냥 보약이라고 샘치고 잡아 먹었대요..... 얼마나 힘들어서 그랬겠습니까..
 
어휴.. 3천여명정도 될거 같은데 3천여명의 인생을 망쳐놓고 선고받은 형이 2년 6개월형..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편 꼭 보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