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철회관련 집회였네요 저도 박근혜 대통령을 너무나 싫어 하구요
얼마 전에 있어던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에 대한 전말을 보면서 함께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이 나라에 대해 원망스럽고 억울한 심정을 느꼈어요.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집회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는 홍대는 매우 비좁은 골목이 많고 집회를 할 수 있을 만한 적당한 장소가 없다고 보구요 이런 좁은곳 말고 차라리 집회에 적합한 장소라면
시청이나 서울역같이 큰 장소에서 하면 될것을 그 많은 상인들과 젊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 집회신고를 허가했을리도 만무하구요.
그리고 집회신고를 하지 않았을거라는 확신은 집회장소에 갔던 사람들의 트위터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도망다니기 쉽다"는 글을 봐도 그렇구요.
그리고 집회 트위터 보고 더욱 어이가 없던것은 홍대에 치킨집의 주인이 집회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뿌렸다며 다시는 저기 가지 말라고 사진 까지 찍어 올리더군요 아니 이게 정상적인 집회의 모습이라고 생각 하시는지요? 왜 주변의 상인들 관광객들 생각은 안하고 이런 무분별한 시위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