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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마이콘 (Douglas Maicon | Maicon Douglas Sisenando)>대체로 윙백들이 즐겨다는 번호입니다. 예전의 전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번호중에 하나죠. 대체로
2번은 오른쪽 윙백, 3번은 왼쪽 윙백이 많습니다. 2번은 중앙수비수들도 종종 다는데, 골키퍼에 이은 2번째 최후보루라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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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에브라 (Patrice Evra | Patrice Latyr Evra)>대체로 윙백들이 즐겨 다는 번호입니다. 예전의 전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번호중에 하나죠. 대체로
2번은 오른쪽 윙백, 3번은 왼쪽 윙백이 많습니다. 2번은 중앙수비수들도 종종 다는데, 골키퍼에 이은 2번째 최후보루라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2번과 같습니다^^;
4 : 수비형 미드필더 (느리더라도 기술이 좋은 침착한 주전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 (David Luiz | David Luiz Moreira Marinho)> 4,5 번도 위에 그림처럼 아직도 중앙수비수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그런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대체로
4번과 5번은 수비스타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4번의 경우 느리더라도 침착하고 묵직한 스타일의 수비수가 많고요. 5번을 단 선수들은 4번에 비해 파이터적이고 체격과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개개인 별로 또 다른것 같습니다)
5 : 중앙 수비수 (파이터적이고 체격좋은 주전 센터백)
4,5 번도 위에 그림처럼 아직도 중앙수비수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그런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대체로
4번과 5번은 수비스타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4번의 경우 느리더라도 침착하고 묵직한 스타일의 수비수가 많고요. 5번을 단 선수들은 4번에 비해 파이터적이고 체격과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개개인 별로 또 다른것 같습니다) 위에 4번 내용과 같습니다.
6 :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팀에서 인정받고 리드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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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 (Andres Iniesta | Andres Iniesta Lujan)>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애용하는 번호입니다. 눈에 띄지는 않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살림꾼들이 많이 달죠. 또,
대체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게 이 번호를 주는데, 1-11번 사이의 한 가운데 번호이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7 : 팀 에이스 (기술이 좋은 공격형 선수 , 팀 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선수 , 에이스 , 왼쪽 미드필더)
7번은 플레이메이커는 아닌데 공격형 미드필더나 공격수로서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답니다.
피구 선수이래로 윙어들도 많이 애용하고 있죠. 대체로 기술이 좋고, 활동폭이 자유로운 선수...
10번을 달기에는 중압감이 있고, 경험이 부족한데 기량이 좋고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선수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맨체스터의 경우는 전설적인 스타들이 7번을 주로 달아 팀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선수에게 전해져 내리고 있습니다.
8 : 중앙 미드필더
(테크니컬한 미드필더,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을 그리며 화려한 공격전개를 펼칠 줄 아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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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Xavi Hernandez | Xavier Hernandez i Creus)예전에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플레이메이커들이 많이 달았는데, 요즘에는 조금 변했습니다. 공격수 들도 많이 달고 있긴 하지만... 보란치(수비형 미드필더의 한 형태)들이 많이 달더군요. 센터백들도 적지 않게 다는 것 같고... 상당히 폭넓게 애용받는 번호인데요. 특이한 점은 8번을 다는 선수 치고 기술이 나쁜 선수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8번이란 번호가 예전에 워낙 테크니션들이 애용했던 번호이고, 아직도 8번이라는 번호에 그런 느낌이 있기 때문에 투박한 선수들은 그다지 쓰지 않는 번호입니다
(쟤 친구는 투박한대 8번입니다....)
9 : 스트라이커 (득점기계 , 팀내 최고 스트라이커 *득점률이 제일 높은 선수)
<박주영 (Park chu Young)>
잘 아시겠다시피 스트라이커의 전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팀의 주 득점원이 달고요, 대체로 공격수중에서도 체격이 크고, 타겟맨의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답니다. 제 생각에는 클루이베르트가 가장 9번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스트라이커들이 달게 된 유래는 역시 예전의 포지션 번호 때문입니다.
(영어식 발음이라 스펠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joo도 대고 ju도 되서...이해바랍니다. )
10 : 팀에이스 스트라이커 (플레이메이커 , 팀 내의 가장 신뢰가 가는 선수 , 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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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 Lionel Andres Messi)>팀의 중심, 에이스.. 팀에서 가장 신뢰받는 선수가 다는 번호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달고 싶은 번호이지만 그러면서도 정작 달면 중압감이 대단한 번호입니다. 10번은 공격수, 플레이메이커 또는 팀공격의 핵인 선수들이 답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고, 특히나 마라도나가 단 이후에는 더욱 더 경외받는 번호가 되었습니다.
11 : 가장 빠른선수(대체로 윙), (측면 공격수 , 선봉 , 공격의 활력소)
<차범근 (cha beom guen)>
측면공격수들이 많이 달구요. 10번 만큼은 아니지만 11번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측면 공격의 선봉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11번이 측면공격수들이 달게된 유래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100미터를 11초대에 뛰는 빠른 선수들이 다는 번호다" 해서 11번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1'이 두개.. 그러니깐 "수직으로 쭉쭉 돌파해 나가라" 하는 그런 속설도 있습니다. 아무튼 팀의 공격에 활력을 넣는, 가장 확실히 돌파해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선수, 특히 윙어들이 많이 다는 번호입니다
(차범근님은 엄청난 골결정력을 가지고 계셧다죠. 정말 대단하신분같습니다)
12 : 후보 골키퍼 또는 오른쪽 수비수 또는 미드필드 또는 공격수 즉,랜덤 (가장 강력한 조커)
<
티에리 앙리 (Thierry Henry | Thierry Daniel Henry)>"첫번째 교체선수" 11+1... , 팀의 넘버2 골키퍼와 측면 쪽 조커선수가 많이 답니다. 서포터들도 12번째 선수라는 의미로 좋아하는 번호구요.
(조커선수 이말에 킹앙리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13 : 중앙 미드필더 또는 윙어 (악착같고 와일드한 수비수)
<박지성 (Park Ji Sung)>
서양에서는 13번이 금기의 숫자라죠? 그래서인지 악착같고, 거친 수비수들이 많이 답니다.
(위에 악착같고 와일드한 수비수 이말에 정말 박지성님밖에 없다고 . 생각합니다.)
14 : 대체로 왼쪽 윙어 (또는 왼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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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루이프 (Johan Cruyff | Hendrik Johannes Cruijff)>팀의에이스 번호인 7의 x2 라는 의미를 두고있음.
(기술좋은 미드필더, 넓은 시야, 자기 욕심보다 동료를 이용할 줄 아는 선수)
(크루프턴 으로도 유명하시죠.. 연습 안하기로도 유명하고.. 타고난 천재라고들하죠)
15 : 중앙 수비수 대체로 랜덤 (주전급 수비수 , 공격수들의 무덤 , 문지기)
별다른 의미는 없고, 주전급 센터백들이 많이 답니다.
(벽디치, 알아주는 수비수죠..)
16 : 대체로 랜덤 (7번 대신 달아주는 번호)
<
로이 킨 (Roy Maurice Keane)>역시 큰 의미는 없구요. 무난하게 널리 이용되는 번호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지금까지 함께 한 선수 중 로이 킨이 단연 최고이며, 로이 킨은 자신이 열정적으로 경기하는 모든 곳에서 축구 선수와 맨유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존재" 라고했죠)
17 : 대체로 윙포워드 또는 공격적 선수들이 애용. 팀의 에이스 번호인 10과 7 을 합한 수 라는 의미
(8번 대신 달아주는 번호)
<
나니 (Nani | Luis Carlos Almeida da Cunha)>"1+7=8" 8번을 달고 싶어하는, 그리고 대체적으로 8번의 이미지를 가진 선수가
8번 대신 선택하는 번호가 17번입니다
18 : 9번 대신 달아주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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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 (Paul Aaron Scholes)이것도 "1+8=9"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트라이커들이 많이 달구요.
독일의 클린스만이 18번을 단 이후 스트라이커들 사이에서 꽤 인기있는 번호가 되었죠.
19 : 10번 대신 달아주는 번호
<안정환 (Ahn Jung Hwan)>
이것도 "1+9=10" 10번의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 10번 대신 다는 번호죠.
안정환 선수도 19번을 달게 된 계기가 원래 10번을 선호하는데 히딩크 감독이 안정환선수가 거만해 질까봐 안줄려고 하셔서 19번을 달게되었다죠.
(한국의 판타지스타 )
20 : 나이가 들어 기량이 쇠퇴한 10번 혹은 아직 어려서 10번의 중압감을 어려운 선수
<
다비드 트레제게 (David Trezeguet | David Nazareno Trezeguet)>이것도 10번의 의미랑 관련이 있습니다. 10번을 달다가 나이가 들어서 기량이 쇠퇴하거나 아직 어려서 10번의 중압감을 이겨내기 어려운 선수들이 많이 답니다.
(트레제게 눈물하시면 다들아시겠지만 결승전 승부차기 실패후.. 프랑스가 준우승 하여 대중들 앞에 못스고 있는데 대중들이 잘했다면서 . 환호 해줘서 엄청 울죠.. 정말 감동적인 장면중에 하나입니다.)
21, 31, 41 : 일의 자리가 1인 경우는 대체로 후보 키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22, 23 : 별 의미는 없고, 어린선수들 특히 미드필더나 공격수들이 자주 답니다.21 : 패싱력 좋은 선수
22 : 어린 미드필더 , 강력하고 한방이 있는 공격수
23 : 팀이 사기를 잃었을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
39 : 발 빠른 선수
41 : 나이 어린 조커
43 : 최고유망주
99 : 히든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