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이 멀더스의 행운의 2골과 구자철의 감각적인골로 승리를 거뒀지만 뒤셀도르프의 후반뒷심이 상당했던 경기였네요
마지막에 2골을 몰아넣고 추가시간에 한골더 넣어서 3:3 동점되나 했지만 반칙선언으로 무효...
오늘 아우쿠스부르크 지-구 특공대는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거같고 특히 지동원선수는 데뷔전에 이정도면 좋은인상 남긴거 같네요
다만 오늘경기에서 흠이라면 아우쿠스부르크의 수비를 꼽을거 같네요 공간을 너무 쉽게내주고 불필요한 반칙으로 많은 카드와 프리킥내주고
특히 몇번은 골로도 연결될 뻔 했죠 아무튼 앞으로 아욱국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