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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박인근 원장 아들의 패기
게시물ID : sisa_494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로.
추천 : 17/2
조회수 : 11586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03/24 00:42:06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소개된 <형제복지원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뉴스타파에서 심층 취재를 했습니다.


당시 뉴스타파는 형제복지원 박인근 원장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가 그의 아들로부터 봉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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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VodCapture_15분14초.jpg
daumVodCapture_15분29초.jpg


http://www.youtube.com/watch?v=ZXybG5kjWRo&feature=player_embedded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군요. 저 둘을 반드시 감옥에 보내야 합니다.


한국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형제복지원'은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하에서 벌어진 최악의 인권유린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제대로 심판하지 않으면 역사가 되풀이될 수도 있습니다.


박정희를 '아빠'로, 전두환을 '오빠'로 부르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듯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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