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든 의문인데 지구 내의 금속이 산화한다던가 동식물이 썩어들어간다던가
방사능도 결국은 흩어지게 되고 좋게 말하면 지구의 자정작용이지.
사실 그 안에는 수많은 화학작용으로 인한 결과잖아요.
이게 열역학 법칙으로 설명한건가요?
원소주기율표에 나와있는것들과 혹은 그 외적인 것들까지
단 하나라도 별도의 힘을 가하지 않은 자연상태에서 영속성을 지니는 것은 없을까요?
결국 우주는 그 끝없이 팽창했던 시간과 공간의 시작점으로부터의 기나긴 여정을 끝내고 또 다시 수축해버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