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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니 어제 먹은 스테이크로 위로받고만 싶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494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부인
추천 : 25
조회수 : 603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11 13:21: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10 14:42:30


여긴 청정 소고기가 들판을 마구 뛰어다니는 호주 (깡촌)에요 



아아...이런 눈부신 자태!! 

그러나 곧 미천한 나따위에게 먹힐 운명의 데스티니..



레어 정도 된거 같아요

벋..but

육회는 잘만 쳐묵하면서 레어는 못먹겠단 말이죠 



양파와 양송이를 틈새에 뿌려주세요 



이제...퐈이널리..

먹힐때가 되었어요 




3인분 정도 되는 양이지만

야무지게 다 먹어줘요 

그게 청정 소고기한테 해줄 수 있는 저의 마지막 배려 라고나 할까요? 



위는 가득찼지만 목마른 감성을 채워주기 위해

츄러스를 초콜렛에 푹 담궈서 또 쳐묵해요 



하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먹었던

입에 짝짝 감기던

간장꽃게장을 당장 소환하고 싶네요 




※문제시 절 주원에게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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