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기업 YG엔터가 아니고 자회사 YG케이플러스로 들어갔군요.
공식적으로는 모델 전문 자회사입니다만 패션쇼나 화보 스케줄만 아니라 예능 스케줄도 종종 잡네요.
거쳐간 인물만 해도 강승현, 이호정, 주우재, 장기용, 배정남, 이성경, 권현빈, 최소라, 변우석 등이 있습니다.
현재도 대부분 모델 위주로 있는데요.
일단 눈에 띄는 인물은
모델 최연수입니다.
최현석 셰프의 딸이죠.
그리고
(구) 샤크라 출신 황보도 여기 소속입니다. 둘러보니 이전까지 유일하게 모델이 아닌 소속 연예인이네요.
탑모델 혜박도 이 회사 소속입니다.
대충 둘러보니 모델 에이전시로는 역량이 튼튼한데 배우 에이전시 커리어는 잘 모르겠네요.
다녀간 연예인 중 '모델 출신 배우'로 성공한 연예인은 많은데 이 회사에 머무는 동안 잘된건지 나가서 잘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유지애를 통해 회사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회사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느낀게...
유지애는 YG케이플러스에 입사하면서 '회사 내 최단신'을 확정짓게 됐습니다.
......러블리즈에서 키 서열이 그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