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모델 이어 청바지 'S라인' 대결
톱스타 한예슬과 김아중이 S라인을 드러내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각각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과 비비안의 모델로 활약하며 자타공인 완벽 몸매로 인정받는 이들이 이번에는 청바지로
또 한번 자존심 건 전쟁을 벌이는 것.
스타트는 김아중이다. 최장수 란제리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그녀는 지난해 세계적인 진 브랜드 게스에서 자신
의 이름 앞자를 딴 A스타진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완벽한 에스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장점
을 최대한 부각시킨 이 청바지로 여심을 홀렸다. 롯데 백화점은 A스타 진이 지난달까지 40억원 가까이 팔려, 게스 매출
이 이전보다 70%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예슬이 맞불을 띄웠다. 비너스 모델인 그녀는 1월 프리미엄진인 제임스진에서 자신의 영문이름을 딴 레슬리 진
을 내놓았다. 지난달 22일 시장에 내놓은 이 청바지는 첫날에만 100장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만원
이상의 고가이지만 한예슬의 환상적인 S라인을 닮고 싶은 여성들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것.
정초부터 달궈진 두 여인의 전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출처 - 스포츠조선 홈페이지
개인적으로는 여기저기 CF 엄청 찍은 김아중보다는 한예슬 쪽이 더 좋은데... 여러분들은 어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