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대 앞에서 친구 자취방에 빌붙어 살고 있는 공시생입니다.ㅋ
그저께 밥먹고 책사러 가다 지갑을 주웠는데 현금만 백만원정도 들어있었어요.
신분증을 보니 이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중국인 같더라구요.
5만원짜리랑 만원짜리 천원짜리, 그리고 백달러짜리 여러장으로 나뉘어있는거 보니까
돈 바꾼지도 얼마 안된것같고...
솔직히 욕심이 나긴했지만 친구랑 둘이서 '착하게 살자!!'를 외치며 돌려줬습니다.ㅋ
칭찬해주세요.ㅋ
중국인이 영어를 하나도 못해서 밥한끼도 못얻어먹었어요 ㅋㅋㅋ
추천으로 저를 배부르게해주시면....안될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