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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폐지는 역시떡밥 인수위, 양성평등위 `장관급 격상' 검토
게시물ID : sisa_43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설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2/14 17:04:46
해양수산부 존치는 수용불가 입장 정리

통일부 존치되면 특임장관 1명으로 조정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승관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4일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 여성가족부를 예정대로 보건복지부에 통폐합시키되 복지부 산하에 설치하기로 한 양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의 장관급 기구로 격상하는 쪽으로 절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그러나 통합민주당측이 요구하는 해양수산부의 존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핵심관계자는 "일부에서 거론하는 해양수산부 존치는 절대로 안된다"며 "정부 조직개편의 핵심 가운데 하나가 국토해양부"라고 강조하고 "다만 여성부의 경우는 산하 양성평등위를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등의 다른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통일부 존치는 조직개편안이 일괄타결됐을 경우에 가능하다"며 "민주당측이 전체 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우리도 기존 원안(통일부를 뺀 13부2처)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통일부가 존치될 경우 특임장관 두 자리를 한자리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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