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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관련 잡담
게시물ID : music_65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7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3 12:46:26


1 - 리마스터링 앨범

앨범이 나오기전 마지막 작업(주로 보정)을 마스터링이라 하는데요

마스터링만 새로 해서 나온 앨범이 리마스터링 앨범입니다.


근데 왜 마스터링만 다시하냐구요?

쉽게 말하면 VHS만 있던 영화를 DVD판으로 복원하는 작업하고 비슷합니다.

영상과 마찬가지로 음향 역시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오래전 작품들은 선명도가 떨어지거든요.

아마도, 명반으로 불리는 앨범들을 들어보려 했는데 소리가 이상하다고 느끼신 분들은

대부분이 요즘 노래만 들어서 생소하신겁니다.

HD화질만 보다가 유선방송 보면 느낌 이상하듯이요


또한, 최근에 나온 앨범일수록 소리를 최대한 눌러 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노래들은 예전 노래들보다 소리가 큽니다.

(고음부 저음부도 일부러 높이구요)


2000년 이후 작품은 대충  DVD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리마스터링 작품이 나오기는 하지만 원판을 사셔도 무방합니다.

그 이전의 앨범을 사실때는 리마스터링판을 사시는게 좋습니다.




2 - 중2병? 흑역사?


가끔 베스트 보다보면 중2병이나 흑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길래 저도 하나

중학교 때였는데, 제가 애들하고 떠들고 놀기보다는 구석에서 노래듣기를 더 좋아했더랬죠.

하루는 어느 여자아이가 와서 제가 무슨 노래를 듣나 들어보고는 물었습니다.

여자애: 너는 다른 사람들이 듣는 건 안 들어?

나: 그런 음악 돈냄새나 

그런 음악 돈냄새나 

그런 음악 돈냄새나 

그런 음악 돈냄새나 

그런 음악 돈냄새나 


당시 제가 듣고 있던 앨범은 Jay-Z의 Life and Times of S. Carter 였습니다.

역사상 가장 돈냄새나는성공한 힙합앨범중 하나죠




3 - 정모

날이 좀 풀렸으니 음게정모를 해볼까 합니다.

의견 받습니다. 공연보는 것도 좋고, 그냥 수다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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