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강팀에 열등감을 가져서는 안된다.한국은 어떤 팀과도 해 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2001년 2월, 두바이 4개국 대회 중)
"창피하지 않다.좋은 경험이었다.한국 선수들은 투쟁심을 더욱 길러야 한다"(2001년 5월말 컨페드컵에서 프랑스에 0-5로 대패한 뒤,오히려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며)
"반드시 이긴다는 '잔인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때론 사고뭉치가 필요한데 아무도 악역을 떠맡지 않는다"(2001년 8월 체코에 0-5로 대패한 뒤,상대의 몸집에 주눅이 든 한국선수들이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한 데다 이기겠다는 각오가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킬러 본능이 필요하다.이 나이에 내가 골을 넣으란 말인가"(2002년 1월 골드컵에서 쿠바와 비긴 뒤,골잡이가 없었기 때문에 경기를 잘하고도 결국 비긴 데 대해 불같이 화를 내며)
지금은 16강 진출 가능성이 절반이지만 하루에 1%씩 높여가겠다"(2002년 4월,유럽 전지훈련을 마친 뒤 가진 'D-50일' 기자회견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다.(한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6월초가 되면 체력적,전술적으로 최적의 팀이 돼 있을 것이다"(2002년 5월1일,월드컵 개막을 한달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2002년 6월15일 16강에 오른후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다들 이만큼 올라섰다는데 대해 행복해하고 있지만 나는 선수들에게 계속 승리를 갈망하도록 주문할 것이다"(2002년 6월24일,독일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이 전혀 가능성이 없는 나라였다면 처음부터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다"(2001년 12월,민주당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에는 선수 국민 언론 등 모두가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선수들은 절대 패배에 위축되지 않는다.패배에 굴하지 않는 그들의 정신력을 알고 있기에 평가전 상대로 강팀들을 택할 수 있었다"(2002년 5월14일,잉글랜드 프랑스 등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질 경우 선수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된다는 일부의 시각을 일축하며)
"제대로 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돌아왔다.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2002년 5월,잉글랜드와 평가전을 마친 뒤)
"나는 영웅주의를 좋아하지 않는다.다만 내가 해야할 일을 하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할 뿐이다"(2002년 6월,폴란드전 승리로 국민적 우상으로 떠올랐다는 평가에)
여론을 수렴하다보면 내 축구철학이 흔들릴 수 있고,전술적인 완성도가 방해받을 수도 있다.나는 오로지 나의 길을 간다"(2001년 4월말,이집트 4개국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구성에 대해 묻자 언론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중복끼가 드러나지만....^^;;
윽.. Queen : Bohemian Rhapsody라는 곡을 맥스mp3에서 링크걸어서 올리려했더니 광고글은 안된다네요..; 이런 난감한경우가... ^^; 그래도.. 추천은 잊지않으셨죠? 하하 -출처 Ilovesoccer카페 : bing2987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