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끙끙댄 결과, 전국 도감 완성시키고(환포 제외) 박사님한테 빛나는부적을 받았네요.
5세대 이전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생각했는데 버프론을 빼먹었다거나, GTS산 칠색조를 데려오려고 했더니 뱅크에서 튕기거나, 견고라스 진화를 밤중에야 떠올리거나(덕분에 가장 마지막에 채운게 견고라스였네요. 어제 낮에 미리해뒀으면 오늘 새벽에 완성할수 있었을텐데), 필요없을땐 잘만 비내리던 도로들이 미끄래곤 진화를 시키려니까 물욕센서가 발동하거나... 농축된 이틀간 이었습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전국도감 완성이 성취감이 크긴 크네요. 한번 완성해두면 다음세대에서 재차 완성시키기도 편하고.
그나저나, 이번 표창장은 뭔가 5세대 표창장보다 없어보여요. 싸구려 느낌이 난달까 뭐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