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불지옥 웨이얻은후, 밸리알은 무서웠고 아즈모단은 될듯하여 엉겁결에 잡았었는데..
나중 앵벌하다보니 검은장판이랑 빨강구슬이 덜덜...
모르겠습니다. 하코를하다보면 어느순간 불쑥 들이대보고픈 욕구가 끓어오를때가 있어요..
오늘이 그런날인지 웨이만 얻느라 건너뛴 1막부터 정주행으로 깨보고픈 맘이 들기에 스탠캐릭으로 도살자두번 연습하고(죽고;;)
하코에선 연습덕에 쉽게 깼습니다.
한시간넘게 달리고 달려서 졸튼쿨레때 연습을 해야하나?? 에이 걍 해보자 들이댔더니 깨지고.. 이제 밸리알;;
여기 들어가고 밸리알이 머라머라 지껄일때 솔직히 후회했습니다... 독장판이 가득 깔릴텐데.. 연습을 했어야했는데...
정말 가슴이 쿵쿵하면서도 눈에는 힘이 들어가는 상황이랄까요?
어둠의 힘을 쉬지않고 써서 피를 빨고 보호쇠뇌를 끊이지않도록 깔며 언제든 물약,전쟁의상흔콤보를 준비하는 저를 발견했을때
짜잔! 하고 뜨는 업적창! 노랗게 밝아오는 화면!!!
이것이 바로 하코의 맛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코 캐릭이 극도로 쌘것도 아니고 만반의 준비가 된것도 아닌데 왠지 들이대고싶은...
이제 3막 아즈모단은 잡아놨고, 4막 첫보스랑, 둘째보스까지도 잡아놨으니 남은건 디아블로....
쪼금 천천히 잡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스탠캐릭으로 연습부터 하고 잡아야겠습니다. 하코에서 무모함은 결코 자랑이 아님을;;;;
즐거운 주말 모두 득템하시고 하코분들은 무장부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