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25968&s_no=7963153&kind=member&page=8&member_kind=total&mn=70124닉네임 옆에 노란 리본 달게 해달라고 건의했더니, 들어주셨습니다.
대한민국 커뮤니티 어딜 가도 아직 세월호 게시판이 남아있는 곳은 오유 밖에 없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곳도 아마 오유 만한 곳이 없을 겁니다.
그런 것에 약간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서 저 자신도 참 뿌듯합니다.
2주기란 게, 그리고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게 전 믿기지 않지만,
이번에는 박주민 변호사도 국회의원이 됐고 야당 세력도 많이 커져서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이들과 승객들이 어서 빨리 가족의 품으로, 진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