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BC를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시키고 자율적으로 경영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MBC의 독립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 설 것입니다.
저는 MBC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지켜내겠다고 전 사원 여러분 앞에 분명히 약속드리겠습니다.
사장으로서, MBC가족으로서 책임을 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십시오.
소망을 실천하겠습니다.
MBC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내면서 프로그램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뛰는 MBC를 만들겠습니다."
- 2010년 3월 4일 김재철의 <직원들에게 보내는 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