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파오캐와 X-Hero를 즐겨함.

그동안 열심히 플레이하면서 본 "대부분의 한국인"에 대해서 써보자면,

1.캐릭 맘에 안들면 나가기(이건 이젠 익숙해서 비매너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2.X-Hero에서 기분 꿀꿀하다고 와일드아뮬렛으로 곰 소환해서 네크로폴리스 부수고 나가기(막강한 몹이 나와서 후반에 부숴야 함. 초반에 익스트림모드이면 그냥 게임 끝.)

3.내탓 있을 수 없고 무조건 팀을 탓하기(패드립이 기본으로 깔림.)

방금도 X-Hero방 네크로폴리스 단체폭파되는 바람에 제대로 하지도 못함. 봇방이라서 유저들 모이려면 오래걸리는데, 한국인이 끼어들면 90% 이상은 그 게임 말아먹음.

방 폭파된 애가 하는 말이, 내가 먼저 시비털었다는데, 올스탯 100 얻기 미션을 먼저했다고 그게 시비를 턴게 되는지 모르겠음. 진짜 자기 잘난 애들 많음.

여타 백인 등등 유저들도 그런 애들 없는 건 아닌데(초보가 어려운 난이도 찾다가 털리는거 아니면 대체적으로 할만함, 말 잘 안통해도 재미있게 엔딩 같이 봄), 폭파되는 방의 100에서 80 이상은 "한국인"

한국인만 즐기는 파오캐아니면(사실 파오캐도 속 많이 터짐. 위와 같은 사유로) 같은 한국인인 나조차도 한국인 반기지 않음.

간만에 좋은 영웅 걸렸는데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