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가 언제 좌절한다고 생각하나?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프라모델이 부서졌을 때?
(심장에 총알이 꿰뚫었을 때?)
아냐.
피규어를 못 구했을 때?
(불치병에 걸렸을 때?)
아냐.
좋아하는 캐릭터가 모욕당할 때?
(맹독 버섯 수프를 마셨을 때?)
아냐.
샀던 것을 잊고 또 샀을 때다!
(사람에게 잊힐 때다!)
너무 많이 사다 보면 뭘 샀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사진 외에도 중복으로 산 게 20개는 되는 것 같네요.
(케로로, 천상천하, 센과 치히로 DVD 등...)
추가로 정식 발매나 애장판 발매 등도 절망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