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인기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의 제작비가 무려 1조원이나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블리딩 쿨(Bleeding Cool)에 따르면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의 파트1과 파트2의 전체 제작비가 1조원을 상회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투입된 제작비가 2억 5천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다.
제작비의 절반이 감독, 작가, 프로듀서 등 영화 스태프들과 배우의 출연료로 쓰이게 된다.
특히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배우 개런티 중 40% 정도 가져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역대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가운데,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는 2부작으로 파트1은 오는 2018년 5월 4일에 파트2는 오는 2019년 5월 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후아...이건 뭐 상상을 박살내는 제작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