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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주말오후의 만찬 ㅎㅎ
게시물ID : cook_35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nus47
추천 : 1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4 00:12:22

안녕하세요 비건베지터리언 학생입니다!

오늘 프랑스북부는 날도 춥고 흐리기도 하고그렇네요

어제만해도 좀 따듯해지나 했더니 또 1도 2도를 웃돌고있네요 ㅜㅜ


각설하고 오늘은 샐러드와 스프를만들었습니다. 샐러드는 초 호화 샐러드! 라고 감히이름지어봅니다 ㅋㅋ

자고일어나니 감기기운이 있는것같아, 스프를 만들어봤습니다. 비쥬얼이 좋진않아 과정샷도 다 삭제하고 안올릴려했는데

그래도 이게 참신하다 생각해 올려봅니다 ㅋㅋ




짜잔! 정말 여러가지가 들어갔어요 ㅎㅎ

양상추 믹스에 바나나,사과, 당근, 양파(매운맛을 좀 줄여주기위해 뜨거운물에 살짝데쳤습니다) 아보카드 토마토 통조림 스위트콘이예요

그리고 위에는 베지치즈와 허브믹스를 뿌리고 소금, 발사믹소스, 올리브오일로 드레싱을 해주었습니다.

과일과 야채의 조화가 맞을지 어떨지 모르고 과일에 발사믹소르라니 좀 위험한 도전이기도했지만 생각보다 너무맛있고 잘 먹었습니다!




접시에 덜어내 보았습니다




언제 또 요걸 만들겠나싶지만 오늘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문제의 그 스프입니다

처음엔 감자를 완전히 삶아주고 렌즈콩을 삶기 시작했습니다

렌즈콩이 어느정도 삶아졌다싶을때 양파를 잘게 썰어넣고 마가린을 한스푼 넣어줬어요

그리고 아까삶은 감자를 넣고 올리브크림을 넣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채블럭을 넣고 열심히 분질러줬습니다 ㅋㅋ

원래 스프에는 믹서를 사용하거나 하는걸로하는데, 집에 그게없어서 그냥 숟가락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분질러줬습니다 ㅎㅎ

그래도 꽤 스무스한 스프가 완성되었어요! 


날이 흐리니 맛있게 먹고났더니 졸리네요 이곳은 아직 오후 4시입니다. 이번주말도 할일없이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월요일에 학교가겠죠?ㅎㅎ.. 아싸는 주말이 싫어요..


여튼 오늘하루도 마무리잘하시고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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