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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95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g920★
추천 : 1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3/27 20:14:00
허울 좋은 껍데기 연합이었던 새정치연합
막상 지방선거 하려니 전망이 그다지 좋지 않았죠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항상 그러하듯 새누리에 밀리는 형국이었고
김한길은 여차하면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대표에서 물러나야 될 위기..
그래서 결국 두 사람의 이해괸계가 일치했다고 봅니다.
질 확률이 높은 싸움이라면 차라리 공천하지 말자로 간 거죠.
이렇게 무공천으로 가버리면 지방선거 전체 승패를 가름하기가
사실상 애매하고 무의미해져버리고
김한길이나 안철수나 패배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거죠
참 머리 잘 썼다고 봅니다.
이기면 이기는 대로
지더라도 현재 이익을 지킬 수 있단 말이죠.
아마 안철수나 김한길이나 설사 박원순이 떨어지더라도
책임 지지 않을 겁니다.
책임을 피하기 위한 무공천인데
그 무공천의 결과를 책임지고 물러날까요?
한마디로
기초의원 무공천은 안철수 김한길의 보험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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