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경우 솔직히 피파온라인3게시판의 개설 용도를 먼저 알고 싶어졋어요.

다들보시면 피파온라인3 라는 게임자체가 지금 따로 클럽이 만들어져있는것도 아니고

채팅 시스템도 도입이 안된 실정이죠.

만약에 피파온라인3 내에 채팅시스템이 있었다면 아마 피파온라인3 게시판에도 대회관련글은 안올라왔을거 같아요.

지금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어쩔수없이 게시판을 통해 하는 방법도 있기에 대회관련자분들이 

친목보다는 수단으로 썼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따로 카페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편입니다만 

대회가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닐뿐더러 이번이 3차인데 2차하고의 차이가 약 한달정도 됩니다.

이 대회도 추진하는분이 계속 피파온라인3 게시판의 활성화를 생각해서 추진하신거 같아요 그마음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피파온라인에서 대회를 주최하기엔 너무나 부족한점이 많은게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전에 진행해봤듯이 출석체크도 제대로 안될뿐더러 실시간으로 어떻게 되었는지 알기엔 너무나도 터무니 부족했죠.

그렇다고 번거롭다기보다는 한수를 더 거쳐 대회전용 카페를 만든다는건 아직 시기상조이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다음 컵이나 대회 진행같은경우 좀더 신경을 쓰자는 의미로 이번건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게시판의도가 단순히 팁/자랑/등등 딱딱한 글보다는 많은 이야기가 주고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참가 못하신분들도 참가하실수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금 여기 피파온라인3 게시판은 누가 문들 두드린다고 나무랄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누구나 서로 팀플 인원구하고 서로 토론도 하고 서로 팁과 정보를 주고 받는 자유로운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최자의 입장을 생각하면 대회하기전에 엄청난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것이며, 또한 그것을 어떻게 서로 정보를 공유할것이며,

한경기, 한경기 어떤 방식으로 어떠한 결실을 맺게 해야하는가 온갖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 2차때 윌셔님하고 대회 얘기하면서 느낀거지만 윌셔님도 정말 많은 생각끝에 대회를 진행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준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분들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는다면 더욱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러니 게시판을 이용해서 급한마음 답답한마음 털어놀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번 3차컵을 추진해주신분의 마음을 좀더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자본을 털어 우승상금까지 만드셨는데 우리가 지원을 못해주질 못할망정 격려라도 하고 

수고했다고 댓글하나라도 남겨주는게 인지 상정이 아닐까요? 

저의 개인적이 의견이고 생각입니다. 태클거셔도 전 뭐라 답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니까요.

그래도 혹시나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태클거셔도 나쁜맘 가지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걸어주시면 또 그것을보고 생각해보고 제가 틀렸다는걸 알면 조용히 고치겠습니다.

두서가 없었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T^T) 

좀더 활발하고 많은 정보가 오고가는 피파온라인3게시판이 되는 맘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P.s 제빵왕님 정말정말 대회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