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를 접한지 벌써 10년이 넘어가네요.... 2002년에 처음 접했었는데....
가입은 대학교 가고 했었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유머자료 보면서 놀고 그랬었는데....
요즘 오유에 들어오면 내가 좋아 하던 오유가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점점 많아지는 시사이야기와... 자신과 다르면 무조건 비방하는 분위기...
하루하루 지내가면서 점점 사람들이 무서워 지내요....
물론 이글이 이새벽에 묻힐 것이라는 것은 잘 알아요....
그래도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몇일간 두고 보다보니 이제는 떠날 때가 된 것 같군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인터넷 여론과 실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론은 다르답니다...
모두 힘내는 2013년 되세요
2012년 12월 22일
그동안 오유를 즐기던 한사람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