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공천이야 말로 기득권을 내려놓는거에 시작이죠
정치인 안철수가 아닌터라 다른 정치인보다 이게 쉬운 결정이였을 겁니다
하지만 130석 거대 야당의 수장이 되었는데 그들의 생각마저 등지긴 어려울겁니다
지금도 각종 언론사에서 안철수 폭격아닌 폭격 가하고 있습니다
대선 때도 안철수가 새누리당 한방 먹이고 초 박빙까지 이끌고 간 사람이 안철수 입니다
문재인도 분명 좋은 사람이지만 안철수가 없었다면 지금 대선개입 했다란 논리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격차로 졌을겁니다
자 그럼 머리좋은 안철수가 여기서 무공천 고집하며 욕만먹고 선거에 임할거냐 이겁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분명 방법을 낼겁니다 그리고 여론을 보겠지요
안철수는
새누리당에서도 "죽인다"란 얘기를 할 정도로 여당에서는 가시같은 존재입니다
특정당에서 개인을 죽인다란 표현까지 했는데 이게 바로 새누리당의 본모습이구요
암튼 요즘 무공천이 시끄러워도 아주 시끄럽습니다...근데 이게 다 의도된 행보일거란 생각을 하게되는 이유는 멀까요
6.4 지방선거 어찌되건 무공천 약속 파기하며 거짓말 부정선거도 아무렇지 않게 대응하는 새누리당에 심판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공천->국민여론조사->새누리당 심판을 위한 공천 면분마련->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심판
마치 오세훈 무상급식 투표와 같이...승부라는 건 냉혹한 것이니까
안철수가 눈뜨고 당하고만 있지 않을겁니다
친안철수파인 박원순도 절묘하게 살린거 보면 이건 감각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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