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를 가지고 라인전을 직접적인 스킬로 이기려 하는 건 무모한 짓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 짓을 함.
방금 캬하하 방송, 다이아에서도 이런 짓을 한다는게 신기해서 글을 적어봄.
알리가 사전작업없이 쿵쾅하고 들어가면 거의 딜교를 지고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상대방은 혼자 많이 진입한 알리를 팰테고 알리는 근접이라 쿵쾅을 하면 더이상 쓸 스킬이 없기 때문에
평타 연계를 얼마못하고 뒤돌고 나와야함. 그 때 많이 맞을 수 밖에 없음. 딜교가 안됨.
근데 이 라인전 노답으로 보이는 알리를 하는 기본은
쿵쾅이 아니라 미니언 웨이브를 이용하는 방법임.
알리 큐는 상당히 데미지가 높음. 그러나 이걸 걸어가서 상대 챔프에게 맞추는건 불가능함.
그럼 뭘 맞추느냐. 미니언을 맞춰야함.
상대 미니언의 피를 깎고 우리미니언의 피를 e로 채우면 우리미니언의 수가 월등히 많아짐
알리하면 사람들이 가장 의아한게 힐일거임.
마나는 꽤 드는데 차는 건 쥐꼬리만큼참. 이 힐을 왜 쓰지?
이 힐은 챔프를 위한게 아니라 아군 미니언을 위한 것임.
우리 미니언의 군단으로 형성되었을 때 그 때 쿵쾅으로 이니쉬를 걸어 적극적인 딜교를 하면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