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쌀랑합니다. 라이딩 하기전후 몸 잘풀어주시고 늘 안라 즐라하시길 바랍니다.
10월달은 제법 많이 탔네요. 목적지 없이 '오전라이딩' 이렇게 저장 된거는 평로라 돌린거라 그런지 한달 1000km근접하는 마일리지는 요번달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라이딩 하면서 느끼는 점은
1. 보급과 수분 공급은 미리미리 해주기
2. 과도한 카페인 절대 금지(3번정도 카페인 과다 섭취로 심장아프고 호흡이 잘 안되는 느낌... 카페인은 양날의 검이다)
3. 운동 전 후 스트레칭과 폼롤러 마사지 꼭 해주기
대충 이 정도네요. 자전거는 탈수록 뭔가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어제같은 경우도 집에서 원두20g 에어로프레스로 내려서 진하게 한잔 먹고 라이딩 가기전 맥도날드에서 라이딩 같이 가는 형님이
아메리카노 시켜줘서 아무생각없이 먹었는데 그게 받쳐서 심장은 미친듯이 뛰는데 진정안되고 호흡할때마다 가슴도 아프고ㅜㅜㅜㅜ 다시는 이런 미련한 짓거리 하면 안되겠어요..
궁금한 점은 12월 1월 2월 3달 정도해서 마일리지 얼마나 적립해야 다음 시즌에 기량이 확 늘어나는게 느껴질까요? 이번달에 잠깐잠깐 타줬는데도
업힐에서 호흡도 편해지고 페달링도 좋아지는 느낌이 나서 무조건 타기만 하면 좋아질거 같은 느낌은 드는데 얼마나 해야하는지 대략적으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