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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론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게시물ID : sisa_373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antis
추천 : 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4 12:12:05

 

영화 26년에대한 비판을글 썻다가 차단되서 항의했더니 풀렸네요

 

아래도 어그로종자는 무조건 밴해야 된다 어쩐다 이런얘기가 있는데요 씁쓸할 따름입니다.

 

한말씀 드리자면

 

일베의 전신인 디씨도 과거 노무현 집권시기에는 진보성향의 커뮤니티였습니다. 노무현 탄핵에 그들도 함께 분노했으며

 

한나라당의 만행을 비판하며 정모를 해서 전여옥과 토론배틀을 하기도 했습니다(물론 개발렸지만)

 

하지만 민주정권에 실망을해서인지 보수로 돌아서기 시작했죠

 

하지만 디씨는 여론의 변화에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클린유저를 만들어서 반진보성향의 글을 삭제하지도 않았고

 

어그로꾼이 어그로 끌던말던 그건 정사겔 게시판 유저들이 토론으로 풀어나가야할 문제였습니다.

 

인터넷 여론은 그냥 강처럼 흘러가게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진보였던 디씨가 보수로 바뀌고 급기야 일베라는 수꼴집단까지 파생시킨것은 진보진영이 국민과 네티즌을 실망시킨 결과로 봐야합니다

 

그것을 자기 스스로 성찰하지 않고 오직 반대여론을 억누르기위해 노력하는것은

 

과거 유신정부가 했던 행동과 다를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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