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연주찡은 그냥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울컥하는 정도였는데 오늘 맥주 몇 잔을 마셔서 그런가 감정이 격해져서 결국 연승찡의 눈물에 울어 버렸네요ㅠㅠ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 이야기에 저도 괜히 과거가 생각나서 울컥하고 지금은 또 그게 시들어서 주변만 맴도는게 생각나서 마음이...ㅠㅠ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기지 못한다는 그 말이 괜히 비수에 꽂혔어요...ㅠㅠ
두 분 결승 축하하고 가장 좋아한 플레이어 둘이지만 그만큼 좋아했던 최연승씨라 연승찡의 탈락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