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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케빈
게시물ID : humordata_495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리카겔
추천 : 13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2/27 07:04:37
나홀로 집에서의 멕컬리컬킨 이랬던 그가.... . . . . . . . . . . . . 그 해맑던 웃음은 어디로 가버린겁니까. 그렇게 순수하던 아이가 어째서 저렇게 타락해버린 겁니까. 누가, 누가 그를 저렇게 만들었습니까! 그의 변한 모습을 비웃기만 하지 마십시오. 순수했던 그가 무슨 까닭으로 변했는지는 생각 안하십니까? 맥컬리 컬킨... 그는 올해 26세으로 80년 8월 26일생입니다. 95년에 그의 부모님이 이혼했으며, 96~97년까지 그의 탐욕스러운 부모들은 재산과 양육권을 놓고 법적인 논쟁을 벌였습니다. 98년, 그는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을 하게됩니다. 18살의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모로부터 벗어나서 새로운 사랑을 만드는 것을 꿈꾸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00년 그 둘은 결국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부모에게서 버림받았으며,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했고, 어릴적 누렸던 그 부와 명예, 그리고 인기는 지금의 그에겐 남아있지 않습니다. 인간이란 기댈 곳이 없으면 한없이 나약해지는 존재입니다. 혼자인 그가 기댈 곳은 '마약'이라는 극단적인 방법뿐이었는지도 모르지요. 물론 그의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부모, 아내, 세상에게서 버림받은 사람의 기분을 우리가 알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그 사람을 이해하지 않으면서, 속 사정은 모르면서 그를 깎아내려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는, 우리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즐겁게 시청했던 '나홀로 집에'의 케빈이었던 맥컬리 컬킨입니다. 출처 네이트톡 iamyek님 3년전꺼 오유꺼펌 케빈요즘은 않보이더라 너없으니 크리스마스도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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