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진짜로 난 내가 잘생긴줄 알았어...
정말로...
술자리에서 사무실 사람들이랑 재미로 외모순위 선정할때
못생긴 순위로 사장 바로 다음 나 뽑을때 우리 회사 여직원들이 재미로 그러는줄 알았어....
ㅁㅈㅇ 너랑 아저씨도 같이 봤는데 니가
"원빈 별루네"
그랬자나....
그래서 난 내ㅈㅇ이가 나 잘생겼다구 생각하는줄 알았어
울엄마도 31년동안 내아들 잘생겼다 그러셨단 말이야...
근데... ㅈㅇ아....
내가 나 잘생겼냐? 라구 물었을때.... 그렇게 까지 정색하고
"오빠는 평!균!이!하! 야"
라고 콕 찝어 말할 필요는 없자나...ㅠㅠ
내가 왜 어제 너랑 무한도전 못친소 재방을 봤을까..ㅠㅠ
차라리 러닝맨이나 볼껄...
나 상처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