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이십 중반이고
저 진짜 공부만 하느라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속은기분들어서 요즘들어 기분이 나쁘네요.
성실하게 살면 나중에 여자도 생기고 알아봐줄 사람도 생긴담서요.
외모같은건 신경 안써도 된담서요.
술담배는 사회악이라믄서요. 학교선생부터 부모님까지 전부다 그렇게 가르쳤는데
믿고 따라가다보니 남은건 공부만 하는 찌질이란 인상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