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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떡볶이? 에서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95526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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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3/01 13:46:05
어머니랑 오랜만에 마트에 갔는데, 마침 식사 시간이 지나서 저는 배가 출출했습니다.

마트에는 분식 코너가 있더군요.

언뜻 보기에는 국수, 우동, 어묵, 라면, 같은걸 파는,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느낌이었는데,

앉아서 우동과 어묵을 시키고 나니 BBQ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BBQ가 분식업에 손을 댄다더니 벌써 시장진출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이요?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맛이 좀 강했습니다.

그게 화학조미료든 천연조미료든 (그건 혀로 알아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 입맛에는 딱이겠더군요.

일단 제 5의 맛이라는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면 계속 먹고 싶어지게 하니까요.

너무 짜거나 강렬한 맛을 내는 음식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아는 터라 저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돈이 아깝기도 하고, 배도 고파서 다 먹긴 했죠.

인터넷에서는 아무리 욕을 한다고 해도, 기존 유통망을 유지한 채 업종을 살짝 넓혀서 진출하면

크게 확장할 필요도 없이 돈을 더 넓은 데서 끌어오는 셈이죠.

실제 고객은 인터넷에서 욕을 하는 층과 약간 어긋나 있어서 크게 타격도 없어 보이고요.


결론은 돈 잘 벌어서 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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