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웬(잉글랜드,34세)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토크 시티를 떠날 것이라는 루머 들에 클럽의 감독인 토니 풀리스(잉글랜드,55세) 가 단칼에 이적설을 끊어버리고 오웬의 잔류 를 시사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스토크 시티로 이적을 하여 지 금까지 리그에서만 4번의 교체 출전만 한 오 웬은 스토크 시티에서의 생활에 당연히 만족스러 움을 느낄 수 없게 되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이적설과 함께 현재 열려있 는 겨울 이적시장이라는 문을 통해서 오웬이 브라타니아 스타디움을 나갈 수 있다고 하죠 .
마이클 오웬이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 A컵 64강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을 하면 서 토니 풀리스 감독은 최근 심한 이적설에 휘 말린 오웬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웬의 이적설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 로 보였고, 억울하게도 오웬과 뜬금없이 연계된 클럽들 은 영입설을 부인하느라 바빴습니다.
스토크 시티의 감독인 토니 풀리스는 'Sky Sp orts'와의 인터뷰에서 오웬의 미래와 스토크 시티의 겨울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마이클 오웬이 떠난다는 그 질문을 하는걸 보니 당신(기자)은 아직 진실을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마이클 오웬의 계약 기간이 올 여름에 끝난 다. 그 때까지 오웬이 우리 클럽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다. 나도 물론 오웬이 시즌 종료까지는 팀에 남 아있길 바라고 있다."
토니 풀리스 감독은 마이클 오웬이 올 시즌 에 처한 상황을 걱정하면서도 차분했으며, 오웬의 효율성을 떠나서 그저 그가 스토크의 선수인 현 상황이 변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
스토크 시티는 최근에 클럽에서 활약이 좋은 켄와인 존스의 스완지 시티 이적을 철저하게 막는 것이 최 우선의 목표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