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다리를 아주 세게 짚은 것 같은데
저걸 요구하는건 청와대가 아니라 새누리당 당대표인 황우여한테 했어야죠.
대통령병 걸려서 그런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는데
청와대에서는 그냥 원론적으로 "입법부의 문제는 입법부 끼리 해결을 청와대는 선거에 대해 개입할 수 없다." 이래버리고
새누리당에서는 "우리가 청와대의 거수기냐(물론 맞지만 ㅋㅋ) 여당을 무시하는 처사" 이래 버리면
그때부턴 이거 어디다가 얘기도 못하고 꼴만 우스워 지는겁니다.
앞으로 새누리와 청와대가 어찌 반응하련지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