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날돼지의 면상-학계에 알려진바로는 이 표정하나로 희로애락을 표현한다고 한다. 단 인간과 마주했을때 드러나는 감정은 한가지 뿐이다. "선배님 이녀석이 절 보는데요?">
-이 사진을 끝으로 신입 카메라맨은 주것다고 한다.
<단단한 탱크 상판을 지면을 헤집어서 승무원을 농가의 귀한 작물을 벗겨먹는 크고 거친 이빨.>
<해가지면 먹이를 찾아 날돼지가 민가로 내려와 날뛰기 시작한다.>
<먹이를 발견한 날돼지의 모습>
<먹이를 발견하고 극도의 흥분에 휩싸인 날돼지의 모습. 날뛰며 거칠게 호흡하는 모습이 공포스럽다.>
<날돼지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부가 날돼지가 땅을 파헤치다 흘리고 간 이빨을 들고 겁에 질린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농가 주인의 아들이 날돼지를 묘사한 그림. 무척이나 사납고 포악해보이지만 어딘가 귀여움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담당 편집장 왈 "하여튼 아이들이란...">
<이것은 이번호 특집인 짱멋진 날돼지의 월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