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시작한지 14년만에 드디어 솔카벨을 격파했습니다!
사실 이 스펙이 된지는 꽤 오래됐는데...
괜히 쫄아서 카퀸이랑 카반만 줄창 잡다가 오늘 첫 도전했구요
격파까지 성공했습니다.
내친김에 하매까지 때려잡았습니다.
좀 일찍 도전했으면 돈도 좀 벌었을텐데.. ㅠㅠ
제가 현질유저도 아니고 하드유저도 아닌지라
그냥 할때는 하고 게임 안할때는 1,2년씩 쉬었던적도 많았습니다.
롱타임 나이롱유저라 게임을 오래오래 했지만 별볼일 없는 스펙이구요..
아무튼 감회가 참 새롭네요. ㅎㅎ
팔라딘이 참 편하긴합니다. 카벨 꼬리고 깊은숨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그냥 공격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