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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하죠..
게시물ID : humorstory_371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양갱공장
추천 : 1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4 19:09:29
일단 님들한테는 유머일테니 유머글게에 올리겠음.

필자는 세달마다 한번 헌혈을 하러가는 착한 사람임.

오늘이 그날이여서 헌혈의집 갔다왔습니다.

그곳엔 아름다운 간호사분이 몇년째 근무하고 계셨고 그분 보는낙도 있었기에 헌혈도 즐겁게 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여느때처럼 그 간호사분은 제 건강한 피를 뽑으러 오셨습니다.

“또 오셨네요?? ㅎㅎ”

“아.. 네 뭐 ㅎㅎ ”

훈훈함의 극치를 달리던도중 간호사분이 무c무c한 헌혈 바늘을 내팔뚝에 꼽았습니다.

헌혈바늘은 보통 주사바늘의 10배는 되었기에 많이꼽아봐도 고통이 익숙치 않았습니다.

그고통을 참으려니 저절로 온몸에 힘이들어가 저도모르게 방귀를 뀌었습니다.

뿌우웅!!

순간 당황한 나는 변명거리를 생각하다가 휴대폰을 꺼내서

“문자 진동이 너무큰거 같네요 ㅎㅎ”

“아...네... ”

헌혈이 끝날때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끝나자마자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헌혈 안할려구요..
더이상 아프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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