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이아5 입니다.
친구는 실버4 구요.
가끔 노말을 같이 돌리는 데 제가 캐리하며 가끔 팀원을 탓할 때마다 겜인데 왜 그러냐, 티어부심 부리지마라 그런 얘기로 말을 많이 들었어요.
문제는 즐겜을 한다거나 제가 똥을 싸면 다이아맞냐 왜 이렇게 못하냐 자기가 아는 다이아들보다 몇배는 못한다 이럽니다.
요 근래 롤을 자주 안해서 진짜 기량이 떨어진 건 사실이에요.
근데 실버인 친구한테 이런 소릴 들으니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날 까려면 나만큼 올라와서 까라고 그럼 받아들이겠다고 하는데 또 티어부심 부리지말라네요
아니 진지하게 다이아까지 올라와서 실버한테 까이는 걸 반박한게 티어부심인가요?
그러면서 다이아내에서도 계속 플레이하면 인정해주겠다하는데
더 올릴 맘도 없고 다이아1~5 다 똑같은 보상이기 때문에 부캐키우고있습니다.
그것도 친구보단 높은 골드4에 있구요.
단체카톡방에서 이 주제로 말을 하다 정말 짜증나서 여기 롤게에 적어봅니다 휴..
제가 진짜 티어부심 부리는건가요.. 제 딴엔 진짜 답답한데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