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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렇게 식탐이 많은고얌?그런고얌?
게시물ID : gomin_639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얌
추천 : 1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24 21:22:04

그래요, 저 식탐 엄~~청납니다!

정말 지금까지 그나마 이런 몸으로 살 수 있었던건 다 나의 튼튼한 장때문이에여!!!

장이 열심히 밤낮가리지 않고 일해줘서 하루에 한번씩 그것도 기분좋게 아침마다 대사를 치뤄요!!


저는 정도가 없습니다!! 막 먹어여, 뭔가 배가 부른건 알겠는데 그래도 먹어요

다른 사람들 보면 배부르다고 어느 정도까지 배가 차면 안먹던데 저는 왜????저래? 이래가 안되여

그래서 저는 끝까지 먹어요. 그런데 그 많이 먹고 나면 배 꽉 차서 숨쉬기도 어려운거 아시죠!!? 그게 너무 짜증날 만큼 기분 좋지 않은 상태 인데 그 기분을 망각하고 먹기 시작하면 끝을 달려요 ㅋㅋ

그래서 내 배는 윗배만 정말 산처럼 나와있어여!! 이거 안좋은거죠 ㅠㅠ?

그리고 배부르게 밥을 먹었어도 다른 빵이나 과자가 있다! 그럼 그것들 다 먹고 자요 뭔가 내 머릿속에 ;지금 우리집에는!@#있으니까 먹어야되먹어먹어머거어머거어머거어 라는 생각만 맴돌아서 그냥 다 먹고자요!

그래서 저는 장을 한번 봐오면 그날 다 먹어버림답니당!!!!!! 그래서 애초에 장을 안보는게 편한거 같은데 그럼 또 안먹으니까 먹을꺼 한번보면 눈이 뒤집혀서 먹고 악순환...


저희 마을에서 예전에 돼지를 잡아서 통구이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어린나이 9살때도 저는 처음과 끝을 통구이통과 함께했어요! 다른 어른들은 다 멈췄는데 저만 남아서!


생각해봤는데 이런이유가 웬지 어릴때 못먹고 자라서 그런거같애요

어릴때 많이 먹고 싶은거 못먹고 자랐거든요 엄마아빠도 다 일하다 보니까 기껏해먹어 봤자 계란프라이와 라면 정도

그러니까 밥만 보면 환장을하지!!!!!!!!


슴살이 넘었는데도 이렇게 먹어되니 장도 예전같지 않고 살이 찌고 있는게 느껴져요!

나도 내 장이 스톱!! 이럼 멈추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다들 저 처럼 이렇게 식탐있죠!?

네!? 뭔가 예전에 식탐이 강한아이는 사랑을 많이 못받아서 먹을껄로 위로 받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런 아이인거 같아서 무서워요. 정말 지금도 외국에 혼자 나와 살다보니 모든 즐거움을 먹는거에 쏟고 있거든요! 이럼 안되는데 


식탐 어케멈처요!!?넹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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