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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철수, 첫 의총서 "총선·대선 승리가 목표"
게시물ID : sisa_495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2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3/31 15:56:38
< 아이뉴스24 >

[이영은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사진)공동대표가 31일 첫 의원총회를 열고 "2016년 총선·2017년 대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야한다"며 의원들을 독려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의 목표는 2016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들이 수권정당으로 인정해주고, (국민들께) 믿음직스러운 세력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의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원총회 직전 입장하는 의원들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눈 안 대표는 "국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고,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인데도 통과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정권교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감했다"며 "우리 야권이 왜 단합해야하는가를 깨닫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믿고, 약속을 지키고, 민생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내놓을 때 믿음직스러운 정치세력으로 국민께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가 해법이라고 의원들을 다독였다.

안 대표는 "이번 (통합신당) 창당으로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느냐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 및 평가에서 새롭게 자리잡기 위해서라도 어려움을 정면 돌파 해야한다"며 "(정부여당의) 편법과 기만이 오래가지 않을 것"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다수당에 대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을 믿고,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머리를 맞대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서 정면 돌파한다면 우리의 진심을 믿어줄 것"이라고 외쳤다.

또한 안 대표는 4월 국회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원래 취지대로 통과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롭게 거듭날 길"이라고 밝혔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3311125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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