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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마셨겠다~~오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ㅠㅠ
게시물ID : soju_49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서노동자
추천 : 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1 09:44:35
저는 4년간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고향으로 돌아와서 
작은 가요주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어지간하면 없지만 오늘 술값 시비로 
경찰관분까지 가게로 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됬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결국의 안주가 문제였는데 손님은 한달에3~4정도
오시던  손님이신데 항상오실때 마다 말도 않되는 주문을 하시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리지말자 생각하고 주문을 받고 해드렸지만 손님은 계산을 할때가 되니까 먹지도 않은 안주는 왜 돈을 받냐고 오히려 되묻더군요. 그러다 결구 저희 부장님과 언성이 높아직ㆍ그는 경찰관분들 까지 오시게됬습니다. (여담이지만 경찰관 분들이 7분이나 오셨어요.) 그리고 시시비비를 가리고 나서 경찰관 분들이 가시고 그손님이 저를 보고 아이컨택하시면서 말씀 하시더군요.
니들 장사 이따위로 하냐고........저는 일하면서 무슨 테이블에 안주가 뭐가 들어갔는지 항상 기억하는데 그 손님께서는 저나 저희 부장님이 사기를 치는것 처럼 얘기하시는데 솔직히 저나 저희 부장님이나 서비스업에 오래종사했기에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는데
솔직히 이런상황을 격으니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심지어 저희가 어는정도 선에서 결제 취소하고 얼마 정도를 깎아드렸는데 불구하고 
너무 자꾸 고성과 욕설이 들리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결국 경찰관 분들이 오셔서 해결됬지만 마감시간이 되고 부장님이나 저나 술생각이 너무나서 좀 마셨습니다.  히히 두서도 없고 작문력도 부족하고 누군가에게 얘기 할 사람이 필요해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술을 너무 마셨더니 맞춤법이 맞는지 틀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그 손님께 한말씀만 들이자면...............
욕밖에 할 수 밖에 없어서 이만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엄마보고싶다.

출처 저의 나의 본인이 보고 듣고 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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