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에 전역을 하고
스마트폰을 샀는데
거기 메인 화면에 오늘의유머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오늘날까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락거렸는데
제가 오유인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오래오래 사귀던 여자친구도 2달 전에 헤어졌는데
전 왜 오유를 늘 로그인도 안 한 채로 눈팅만 했던것일까요..
저같은 눈팅족은 다 그러셨을까요?
스크랩하고 싶을 때만 로그인하고...
결국 저는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오유를 거의 접속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있네요.
미스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