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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생활.
게시물ID : humorbest_495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천사는남자
추천 : 209
조회수 : 23416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14 12:21: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14 10:03:32

집안 어른들이 할머님 모시는걸 서로 미룸.


내가 모시고 옴.


할머님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회사 사표.


난 34살 백수.


모아놓은 돈 야금야금 까먹으며,


할머니 늦은 아침밥 올려놓고 오유중.


울 할머니 맨날 


" 내가 빨리 죽어야지 "


이러심.. 그러면 난 맨날 장난침...


" 할머니 그 말 할때마다 1년씩 더 산다는데 할머니가 나보다 오래 살겠수~~~ "


아침은 그냥 있는거 먹고 점심은 ...


고기 먹읍시다 할매~~


나보다 어린 동생들 힘내!!


자살 같은거 생각하지 말고.. 취업 걱정에 자기 비하 하지말고.. ^^


웃으며 살면 좋은 날 있겠지...


ps. 제목이 좀 자극적인건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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