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진영을 그닥 좋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음악 앞에서 솔직해지는 그의 표정이 그리 싫지 않다.
그도 많은 이들이 그의 그 표정을 보고 비웃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박진영은 자신의 느낌에 솔직하다. 누가 비웃든 말든. 그게 멋지다.
여기 오유에서 사람들이 그를 비웃는 짤(박진영 얼굴 크게 해서 눈코입 몰려 우는 사진)을 올리면서 박진영을 까는게
나는 오히려 눈살 찌푸려 진다.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그냥 대중 가요 좋아하는 한 사람이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면서 오유를 보는데
오유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박진형을 싫어해서 까는거 같다. 그냥 내가 보기엔 그렇다.
먼가 하나 미운털이 박혀서 그 다음에 하는 모든 행동들을 까는것 같은...
방예담도 나는 초반에는 이상했는데.
베이비 부른 이후로 이애가 진짜 잘하는구나 하고 느꼈다.
누구는 심사위원 말에 선동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느낀 솔직한 심정이다.
그냥 오유에는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 없으려나 하고 글한번 써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박진형 까는 그 짤은 앞으로 안봤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하는것은 좋지만 조롱하는 것은 그닥 오유에서 안봤으면 좋겠다.
여기 내 의견에 반대하는 누군가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