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랑 그제만해도 너무 우울하고 계속만나자고 해도 낼 보자 낼보자 이렇게 피하기만하구 오늘 토욜날이 딱한달되는 날인데 우리 사이가 벌써 너무 멀어진거 같아서 깨질생각까지 했었거든요.(제꺼 닉넴클릭해서 쓴글 봐주세요) 그런데 아까전에 친구가 술값이 부족하다고 돈좀빌려달라구 해서 여친이 자기 친구 생일이라서 술마시는곳에 잠깐 들렸거든요.(그런데 왜 절 안부른지 모르겟어요 막상 가보니 다 아는얘들이더라구여.. 또 헤어질때 다른 친구가 왜 오늘 안왔냐고 물어보고.. 여자친군 저 오란말도안하고... 예전엔 술마시는 자리에 항상같이갔엇는데. 생각해보니 3일전에도 술자리가있었느데 거깄는 친구가 저랑 여자친구랑 같이 나오랬거든요 그래서 가자구 하니까 그떈 안가구 한시간뒤쯤에나 거깄는 얘가 가지고 대리러 오니까 술마시러 가버리고 ..나한텐 오란말도 안하고) 그랬는데 역시나 그 안에서 우리 둘 어색하더군여.....그리고 정말 말 잘하구 재밋는 친구가 있거든요 저도 여자친굴 얘떄문에 알게됐구여 아무튼 여자친구는 얘랑 말할떄 옆에서보면 정말 진심으로 즐거워하면서 얘기하더라구여 저랑 할떄와는 다르게... 그러고나서 술자리가 끈나고 나올떄 걔랑 친한 얘랑 잠깐말을했었는데 걔말로는 여자친구가 절 정말 좋아했대요 그런데 문자하는거랑 얘기하는거랑 보면 너무 답답하대요.. 그래서 하두 답답해서 이렇게 말한다구 하면서,, 저는 정말 많이 말도하고 싶고 그런데 막상 문자를 주고받으면 솔직히 할말이없거든요.. 그래서 아까 한얘기가 또 나오기도 하고 그렇게 되는데 걔는 그게 엄청 답답했엇나봐요 이런말을 하면서 또 걘 오빠처럼 챙겨주고 리드해주고 하는걸 좋아한다구 하는데 전 소심함이 없지않아있어서 그런거 잘못하거든요... 그러곤 나선 걔 기숙사까지 대려다 주는데 들어가기 전엔 뽀뽀해주네요 아ㅏㅏㅏ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그제는 문자도 안하고 문자해도 씹고 그랬는데 ... 아 정말 아직 절 좋아하긴 하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고 아님 좋아하는데 내가 딱딱하고 답답하게 해서 그랬는지... 아정말 모르겟어요 ... 낼 저녁에 밥먹자구하는데 아 또 낼 만나면 뭘 하고 무슨 얘길 해야될 생각에 또 이 연얘 초보자는 답답만하네요 걔 성격을 보면 노는것도 좋아하고 막 재밌는 얘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제가 센스도없고 재밌지도 못하니 ,,, 후 제가 많이 바꿔지도록 노력해야되는데 어덯게 해야될지 잘 모르겟네요 ㅜㅜ... 그래도 그제랑 어제처럼 그런 생각은 아직 안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아 여자맘은 정말 모르겟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