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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40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돠주세요★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5 01:05:11
고1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친구가한명있어요 엄청친한데 단점이 몇가지있습니다
장난과 진심의 경계선을 잘 나누지못하는거같아요
보통 카톡페북으로 서로말할때 장난식으로말할때는
뒤에다가'ㅋㅋ'을 붙이잖아요?근데이친구는 너무
진담으로받아들이는게많다는겁니다 그리고기분이
정말너무쉽게상하는거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이친구한
테항상 맞춰줫어요 그러다가 얘가 울산쪽으로전학을
갔는데 이증세가더욱 심해진거같아요 얼마전엔 공부
하겟다면서 스마트폰을 피쳐폰으로 바꿧길래 장난으
로 '그냥 스마트폰써 ㅂㅅ아ㅋㅋ'이런식으로 두어번정
도햇는데 기분이 정말나빠하더군요 온갖욕을하면서요
제가이상한건지 모르겟는데 이해가안갑니다 물론
잘못은 제가한게맞습니다 그렇지만 친구 그것도 소중
한시간을 서로 함께보낸사이인데 장난을 이해하지
못하는친구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몸도멀어진만큼 우
정도 멀어진걸까요? 그리고 이친구가결정적으로 철이
너무안들었습니다 친구어머니가 이친구를 너무오냐오냐
키우신거같아요 아버지가기러기아빠셔서 생활을거의
같이안하시다보니까 엄하게해줄사람이 없는거같아요
게다가 위로는누나가두명계셔서 어머니가 기죽지말라
고 너무 받아주신거같아요 그런게 티가납니다 같이
지내다보면 자신이 한말에대해서 생각을하지않는거
같습니다 '사람을 잘 못다룬다'라고생각이듭니다 이때
문에 이친구가 자신의여자친구와도 이별햇구요.. 이친
구를 계속 믿고 이해하고살아가야할까요? 아니면 저
도 이번일은 잘못햇으니 미안하다고하면서화해를할까
요? 지금은 서로안보겟다고 싸운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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