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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서 이기겠다고? 지려고 작정하는 것 같은데?
게시물ID : sisa_495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그네태워줘
추천 : 5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1 17:45:28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문국현 후보, 문재인 의원을 지지하고 정치, 시사에 관심을 갖게 된 나로써는
 
작금의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신당의 대표 안철수가 저지르는 만행을 도무지 긍정적으로 봐주기가 어렵다.
 
만천하에 드러난 '국가 권력 기관의 선거개입 사건'을 모든 권력기관과 특정 언론이 가세하여 부정선거 조사 자체를
 
정면으로 막아내고 있지 않는가?
 
대한민국의 국가 운영 시스템이 거의 그들에게 넘어간 이 마당에 그나마 남아 있는 야권 의석과 지자체를 모조리 넘겨줄 것 같다.
 
이대로라면.... 아니 이 불리한 상황을 어쩌어찌해서 원상복귀 시킨다고 해도 지방선거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까?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지방선거는 궤멸 수준이거나 겨우 인공호흡장치만 달아놓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지방선거의 비관적 결과가 예상됨에 따라 그 이후에 발생되는 유권자들의 자포자기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약속? 공약? 실천?
 
현실과 이상을 넘나들더니 이제는 부정선거를 치룬 그들이라는 것을 잊은 모양이다.
 
그분들이 자~~알도 지키겠다?
 
이건 뭐 내각제 갈 필요도 없는 지경으로 치닫겠군.
 
새누리는 좋겠다.... 상대가 알아서 자충수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이긴 게임 아닌가?
 
김한길도 좋겠다. 선거야 지든 말든 그가 외치던 친노세력인지 뭔지가 선거판에 명함 하나 못 내미는 상황이 되었으니....
 
안철수도 좋겠다. 선거는 지더라도 정신승리 할 핑계는 마련했으니....
 
그러면 우린 뭐 되는거지? -_-"
 
이해찬 전 대표가 안철수의 요청? 협상? 요구? 에 의해 대표에서 물러나면서 그가 안철수에게 했던 당부가 떠오른다.
 
아마도 이해찬 그는 오늘 날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지 않았을까?
 
c8 욕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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